Our story

SGJ는 Society of Golden J.의 약자로, 화가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김호진 작가에 의해 2012년 시작되었습니다. 작가의 이름 중 ‘진’의 J를 따 만들어진 Society of Golden J.는 ‘골든 제이협회’를 의미하며, 작가의 창의적인 역량이 본인의 1인 협회 안에서 발휘 되기를 바라는 유쾌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김호진 작가는 뉴욕에서 순수미술과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하고 귀국 후 Society of Golden J.의 작은 쇼룸을 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이고 틀에 박힌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난, 김호진 작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손맛이 느껴지는 SGJ의 주얼리는 입 소문을 타고 미술과 디자인을 애정하는 마니아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화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호진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는 자연물과 유년시절의 꿈과 추억에서 얻은 영감을 때론 회화로 때론 주얼리로 풀어냅니다. SGJ의 주얼리는 착용 용도와 소재에 따라 예물부터 플라스틱 소재 주얼리까지 다양하게 전개됩니다. SGJ 주얼리가 특별한 이유는 최고의 세공기술과 함께 무엇보다도 김호진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순수한 회화적 감성이 클래식 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착용 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하며 멋스럽다'는 평을 받는 SGJ의 주얼리가 장신구의 기능을 넘어 아름답게 빛나는 오브제로서 일상의 즐거움이 되었으면 합니다